양세찬, 촬영 중 송지효 급소 때려 소란 (런닝맨) [TV체크]

입력 2022-07-04 17: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송지효가 양세찬에게 급소를 가격당해 분노했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집종국’ 편이 전파를 탔다. 늦어도 한참 늦은 김종국 집들이가 이날 펼쳐진 것. 특히 게임을 통해 획득한 금액 절반을 김종국 집들이 선물 비용으로, 나머지 절반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스쿼트 의리 게임이 펼쳐졌다. 김종국을 제외한 여섯 멤버가 스쿼트 600회를 나눠서 하기로 한 것. 이때 양세찬은 송지효를 하하로 착각하고 허벅지 급소를 가격했다. 손가락 마디를 세워 송지효 허벅지 중 예민한 부분을 사정없이 때린 것. 갑작스러운 양세찬 공격에 당황해 하며서 짜증과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리는 송지효. 이 모습에 하하는 웃겨 죽겠다는 표정이다.





이를 알리 없는 다른 멤버들은 세 사람의 소란스러움을 물었다. 하하는 “양세찬이 난 줄 알고 주먹으로 송지효 급소(허벅지 예민한 부분)를 때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세 사람을 찍는 카메라에는 당시 모습이 상세히 담겼다. 양세찬이 송지효 허벅지를 세게 가격한 것. 송지효는 고통스러워하며 “이 자식이 내 급소를 때렸다”고 하하에게 전했다. 양세찬은 그런 송지효에게 “누나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송지효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공격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당혹스러움을 보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