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을 강조한 기아자동차 The New K7의 로고.
뉴 K7모델로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
기아자동차 ‘The New K7’(더 뉴 K7)이 세계적인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스콧 슈만을 The New K7의 모델로 선택하고 방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콧 슈만은 2007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스타일&디자인, 2008년 타임지 선정 퍼스트 애뉴얼 블로그, 2010년 타임지 선정 베스트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의 저자이다.
K7을 향해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스콧 슈만이 등장하는 K7 새 광고는 자동차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기아자동차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스콧 슈만의 방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패션전문 매체와의 인터뷰, 스콧 슈만이 직접 일상 속의 사람들을 촬영하는 IFC몰 게릴라 촬영이벤트 등이 차례로 열렸다.
15일에는 스콧 슈만의 토크 콘서트도 개최했다. 콘서트에서는 ‘진정한 멋’에 대해 스콧슈만이 강연을 하고, 관객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등 생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기아자동차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숙한 멋을 지닌 The New K7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클래스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기대를 걸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