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의 필름프로젝트 ‘청출어람(사진)’과 ‘사랑의 가위바위보’가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특별전에 초대돼 상영된다. 코오롱스포츠의 ‘Way to Nature Film Project’는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아 유명 영화감독들과 함께 한 영화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영화인 ‘청출어람(Day Trip)’은 박찬욱·박찬경 감독의 작품으로 고집불통 스승(송강호)과 철부지 소녀(전효정) 제자가 득음 연습을 위해 초겨울 산을 오르고, 스승의 가르침에 조금씩 제 실력을 보여주던 소녀 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