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29일 파킨스병 건강강좌

입력 2014-05-22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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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29일 파킨스병 건강강좌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29일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레드튤립 플러스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발이 떨리고(진전), 몸이 굳으며(강직), 행동이 느리고(서동), 걸음걸이가 나빠지는(보행장애) 등의 현상을 보이는 신경계의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레드튤립(Red Tulip)은 전 세계적으로 파킨슨병을 상징하는 심벌로 사용되어 파킨슨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을 높이고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9)으로 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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