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나무는 예부터 다양한 효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귀한 소재로, 최근 효능이 과학적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 받으면서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벌나무를 직접 물에 달여서 복용하는 차 혹은 음료의 경우, 안정성과 정확한 기준규격이 입증되지 않아 섭취량 근거가 없을 경우에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 목소리다. 따라서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원료로 만든 벌나무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한데, ‘간편한 벌나무’ 및 ‘케어리버 벌나무’ 제품의 경우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등재된 벌나무를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게 푸른나라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