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오픈

아프리카TV는 22일 부산 서면, 다음달 1일 서울 홍대에 오픈 스튜디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가 기획방송과 e스포츠 중계를 한다면 오픈 스튜디오는 예비·신입 BJ들과 팬들이 함께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다.

오픈 스튜디오는 BJ 부스로 최적화된 방송환경을 제공한다. 현장 전문 인력도 배치한다. e스포츠존도 마련한다. 오프라인 예선전이 가능한 규모다. 오픈 스튜디오는 PC방으로도 운영된다. 부산 160여대, 서울 120여대 고사양 PC와 주변기기를 제공한다. 아프리카TV는 부산과 서울에 이어 오픈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