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서 이렇게 많이 공부한 적이 없어요. 210일 동안 매일 15시간씩 공부했을 정도니까요”. 부산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 중인 정창식 소장의 합격수기다.
정 소장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주택관리사 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집에 오면 인터넷 강의로 또 공부하고, 스터디 그룹도 조직해 오롯이 공부에만 몰두했다고 말한다.
주택관리사 시험에는 통상적으로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과목 또한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 시설개론,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 관리실무 등 만만한 과목이 없다.
지금부터 2018년 시험을 준비하면 9월 한 달간 기초이론, 10월부터 연말까지 기본이론, 내년에는 심화이론부터 문제풀이 모의고사에 걸친 완벽한 대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전략을 개인이 수립하기는 어렵다.
많은 합격생들은 주택관리사 수험생에게 학원에서 시험 준비를 할 것을 추천한다. 학원에서는 오랜 노하우에 따라 합격에 꼭 필요한 부분 위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짜두었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수험 전략을 짜느라 끙끙 앓을 필요없이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르면 된다.
요즘은 온라인 커리큘럼도 학습 전략 관리를 해준다. 주택관리사 온라인 커리큘럼을 운영 중인 에듀윌은 독보적인 1:1 관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수강회원에게 학습매니저를 배정해 공부 방법, 학습 계획, 성적 관리 등 합격을 위한 완벽한 코칭을 제공한다. 특히 매니저 중 대다수는 주택관리사 합격생으로 구성돼 더욱 현실적인 코칭이 가능하다.
신하늬 기자 mythu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