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국내 상륙

입력 2017-09-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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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의 콘돔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사진)이 국내 상륙했다.

라이프스타일은 유럽과 호주 등지에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메가 브랜드다. 얇은 두께에 치중하는 아시아 콘돔 시장의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얇은 두께는 물론 특화된 부드러움을 적용한 특수 콘돔으로 유명하다.

센서티브, 제로, 스킨-오리지널, 스킨-엘리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스킨 시리즈의 경우, 특허를 받은 신소재(폴리이소프린) 제품으로 피부 밀착감과 뛰어난 착용감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신행E&T 김승현 대표는 “향후 대형마트, 편의점, H&B(헬스·뷰티)숍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적극적 마케팅 및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의 건강한 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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