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얼굴] 윤부근 대표 “AI시대 준비해야”

입력 2017-09-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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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대표.

“다가오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향후 삼성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다.” 윤부근(사진) 삼성전자 대표가 미국 뉴욕서 열린 글로벌 포럼에서 AI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삼성837에서 AI분야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AI기술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삼성 글로벌 AI포럼’에서다. 이번 포럼엔 윤 대표, 김창용 DMC연구소장, 한종희 VD사업부 개발팀장 등 관련 임원 30여명과 함께 주빈 가라마니 교수(캠브리지대), 배리 스미스 교수(더블린대), 알렉산더 러시 교수(하버드대), 로브 퍼거스 교수(뉴욕대) 등 14개 대학 주요 석학 20여명을 포함한 AI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윤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열정에 전문가들의 생각과 통찰력을 더할 수 있다면 AI 시대에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AI포럼을 연례행사로 운영해, 핵심기술 발전 방향과 기술적 혁신을 논의하고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재조명하는 장으로 지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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