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화연구소 심포지엄 ‘융복합시대의 신화’

입력 2017-11-08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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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신화연구소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번역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017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융복합시대의 신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의원회관 2층 제2 대회의실 서소문청사 제2동 2층에서 열린다.

첫 번째 발표는 ‘융복합시대 문화콘텐츠 소재로서의 신화-TV드라마, 영화, 게임 서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임영선 교수(용인대)가 맡는다. 이어 서정일 교수(목원대)가 ‘이성의 힘과 비판정신의 씨앗-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를, 김봉률 교수(동국대)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인신공회를 노래하다’를 발표한다.

오후에는 박광혁 원장(미래드림 내과원장)의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김선자 교수(연세대)의 ‘그들은 왜 활을 쏘는가?-동아시아 신화 속의 영웅’, 김성현 교수(서울 과기대)의 ‘멜랑콜리와 신화’, 이현권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무의식의 관점에서 본 신화’ 발표가 이어진다.

사회는 정책포럼 ‘한걸음’의 유명호 이사가 맡아 진행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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