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사전피임약 ‘보니타정’ 출시

입력 2018-04-09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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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사전피임약 ‘보니타정’을 출시했다. 보니타정은 데소게스트렐 성분의 오리지널 제품인 알보젠코리아 ‘머시론’의 제네릭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1일 1정씩 21일간 매일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고 이후 7일 동안 휴약기를 가지면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라니아정에 이어 보니타정까지 출시하며 사전 피임약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며 “피임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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