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임직원 1인이 한 그루 이상의 반려나무를 입양해 양육하면 키운 나무의 수만큼 회사가 인천 매립지에 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은 최근 10년간 여의도 4배 면적의 산림과 공원이 사라져 녹지 공간의 회복이 필요한 곳이다.
한샘 역시 식목일을 앞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사진)을 진행했다. 노을공원의 ‘100개 숲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참가해 녹지로 조성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를 심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