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38주년을 맞은 초당약품은 불우노인과 독거노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5년에는 초은복지재단을 설립했으며, 2018년부터 매년 노인 관련 시설에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김우석 초당약품 운영·마케팅 총괄본부장(전무)은 “기대 수명 100세 시대에 무엇보다 노후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첫 기부처로 노인복지관을 선정했다”며 “특히 구로구는 본사가 있는 지역으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동반자로서 제약회사가 가진 역량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