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모바일 게임 ‘점핑 어드벤처, 구글피처드 선정

입력 2020-05-24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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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출시, 로티 로리 주인공인 점프게임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최홍훈)가 개발한 모바일용 원터치 점프게임 ‘점핑 어드벤처’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금주의 신규 추천어플을 말한다. 선정된 어플은 플레이스토어의 최상단에 일주일간 소개된다. 2월 출시한 ‘점핑 어드벤처’는 19일 기준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6점을 기록하고 있다.
‘점핑 어드벤처’는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플라잉 라바’, 탱크슈팅게임 ‘미니기어즈’ 등을 개발한 클라프와 협력해 개발한 게임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 로리가 주인공으로 지구마을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빛의 보석 드림스타를 모아 전설의 놀이기구를 부활시킨다는 내용이다.

게임 미션은 간단하다. 좌우로 움직이는 캐릭터를 점프시켜 정해진 층수에 도착하면 된다. 기본인 멜빵 로티, 원피스 로리부터 각종 특수능력이 부여된 탐험가 로티와 로리 등 1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할 수 있다. 매달 랭킹 1위와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에서 12명을 추첨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제공하는 ‘랭킹 이벤트’가 있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2400점 이상을 달성하면 획득 가능하다.
‘점핑 어드벤처’ 개발을 담당한 정대현 롯데월드 신규개발팀 팀장은 “앞으로도 로티, 로리 외에 롯데월드가 보유한 다양한 캐릭터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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