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카’ 예비유니콘으로 선정…최대 100억 보증

입력 2020-07-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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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혁신기업 등 15곳 포함
비마이카를 비롯한 15개 기업이 1차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억 원의 특별보증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6개 사를 심사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는 전문심사단(15명)과 국민심사단(60명)이 담당했다.

비마이카는 렌터카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정보를 활용해 지능형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렌터카 관련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차정훈 창업벤처혁신 실장은 “앞으로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예비유니콘 기업들의 성장과정도 알려 국민이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2월 중 15사 내외의 2차 예비유니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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