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식음업장 8곳 위생등급 ‘매우 우수’ 지정

입력 2020-09-15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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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현판식

정선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의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팰리스호텔에서 운영하는 식음업장 8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


하이원리조트는 1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식음업장인 그랜드테이블에서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부터 전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결과가 90점 이상인 경우에만 ‘매우 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거리두기 준수여부도 함께 평가했다.


하이원리조트는 8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받은 평가에서 전 식음업장이 90점 이상을 받아 식약처로부터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원석 하이원리조트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식약처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평가에 신청한 전 식음업장이 모두 ‘매우 우수’등급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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