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회장 연임, 하나금융 1년 더 이끈다

입력 2021-02-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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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하나금융을 1년 더 이끈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4일 김 회장을 임기 1년의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윤성복 하나금융 회추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직의 안정 및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글로벌 및 ESG 분야 등에서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김정태 현 회장이 최고 적임자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김 회장은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차기 회장으로 확정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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