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신축 프로젝트용 강재 단독 공급

입력 2021-06-02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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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오위안 공항 제3터미널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삼성물산(건설)이 시공하는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신축 공사에 소요되는 건설용 후판 7만 톤을 전량 공급한다. 후판은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을 말하며 주로 선박용, 건설용 철강재로 사용된다. 이는 포스코가 2020년 터키 차나칼레 대교에 건설용 후판 12만 톤을 공급한 이후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다.

대만 최대 공항인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을 추가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규모는 1조8000억 원이다.

지진 발생이 잦은 대만에서는 모든 건축구조물 내진설계는 물론 철강제품도 내진용 강재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제품은 포스코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WTP(World Top Premium) 제품으로 지진발생시 진동을 최대한 흡수해 구조물의 변형을 막아주는 내진용 후판 제품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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