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인천 개항장 일원에 국내 첫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

입력 2021-07-25 09: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TX 연계 광역교통+라스트마일, 관광형 통합 모빌리티
관광 스타트업 무브(MOVV, 대표 최민석)는 국내 1호 스마트관광도시로 지정된 인천 개항장 지역에 관광형 통합 모빌리티를 구현한다.

무브는 전용기사·전용차량의 프라이빗 이동서비스로 인천 스마트 관광도시의 모빌리티 부문 메인 컨소시엄사로 선정되었다. KTX와 연계해 인천을 오가는 광역교통과 개항장 내 라스트마일 모빌리티까지 국내선 처음으로 관광형 통합 모빌리티를 구현한다.

무브 AR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디지털가이드를 활용하여 개항장 일대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차량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위치기반의 지역명소와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언택트 시대에 맞는 관광을 위해 디지털가이드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인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시작으로 수원, 대구 등 지역특화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 예정”이라며 “향후 항공과 무브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중장거리 이동에서 라스트마일 이동까지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스마트관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