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산암반수 활용 수(水)치료와 메디칼 스파 운영
제주 더 위(THE WE)의 WE호텔 웰니스센터가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뷰티·스파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제주관광공사는 도내외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개소를 선정했다.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4개 분야의 11개소다. 웰니스 관광지 인증은 3년이다.
WE호텔 웰니스 센터는 뷰티·스파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헬스케어 전문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웰니스센터는 천연화산암반수를 활용한 수(水)치료, 메디컬 스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테르펜 삼림욕과 제주 시골 돌담길, 연못과 인공폭포 그리고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한 시간 이상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WE호텔은 이런 산책로(편백나무 군락지, 백담호수 등)의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해 포레스트 테라피, 청정제주의 식자재를 사용한 헬스푸드 등 웰니스케어 프로그램 토털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WE호텔 웰니스센터 외에 자연·숲 치유 분야에서는 머체왓숲길, 서귀포치유의숲, 환상숲 곶자왈공원, 파파빌레 등이 선정되었다. 힐링·명상 분야는 제주901, 제주힐링명상센터, 취다선리조트가 선정됐고 만남·즐김 치유 분야에서는 가뫼물, 신흥2리동백마을, 폴개협동조합이 인증을 받았다.
더 위(THE WE)는 5성 호텔 서비스의 WE 호텔과 한라의료재단의 의료 서비스 기술을 접목한 WE 병원을 융합한 의료관광 설비와 국내 최대의 웰니스센터를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헬스리조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