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앱솔루트 킨더밀쉬 바나나’(사진)를 내놓았다. 기존 킨더밀쉬에 바나나 농축과즙을 추가해 과일 풍미를 살렸다. 1A원유를 40% 함유해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흰 우유를 접하기 전부터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우유의 대표적인 영양소에 칼슘, 비타민D2 등 성장하는 아이를 위해 필요한 7가지 영양성분을 더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맛이 아이들의 다양한 미각 경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