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국내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다 완구 판매 기록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완구 2519만8404개 판매를 달성했음을 확인한 것이다. 2015년 출시한 터닝메카드는 자동차완구가 카드를 들어 올리면서 카드의 바닥면을 보여주며 로봇으로 변신하는 혁신적 트랜스포밍 메카니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KRI한국기록원은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제출한 기록 입증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마쳤다.
회사 측은 “국내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단기간 내 최다 완구를 판매한 기록은 국내에서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을 만한 사례”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터닝메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국내외적으로 상승하게 되고, 터닝메카드의 해외 진출 역시 한층 밝아졌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