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해외 20개 여행사 초청 온라인 컨퍼런스 진행

입력 2021-08-24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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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온라인 서울관광 컨퍼런스’ 한·영·중 진행
포스트 코로나 마케팅, 서울관광시장 조기회복 논의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20개의 해외 여행사 대표를 ‘2021 온라인 서울관광 컨퍼런스’에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세계 관광업계가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서울관광의 포스트 코로나 마케팅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해외 여행사들과의 대담을 통해 인바운드 서울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컨퍼런스는 9월7일 화요일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진행하며 행사는 현장녹화 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1 온라인 서울관광 컨퍼런스’는 올해 처음 열리는 온라인 서울관광박람회 ‘서울 투어리즘 페어 2021’(Seoul Tourism Fair 2021, 이하 STF 2021)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9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STF2021는 위축된 서울관광업계에게 해외 마케팅과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서울관광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얻게 될 인사이트로 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서울 관광에 효과적으로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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