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LSI·MOD, 글로우서울과 복합공간 개발 업무협약

입력 2021-12-21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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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LSI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의 장재혁 코오롱 LSI?MOD 대표(왼쪽)와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

20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LSI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의 장재혁 코오롱 LSI?MOD 대표(왼쪽)와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

-경주에 차세대 올인원 복합공간 개발 협력
레저 및 부동산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 LSI·MOD는 20일 공간 디자인 컨설팅 기업 글로우서울과 숙박레저 복합공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우서울은 트렌디한 감각을 바탕으로 MZ세대를 겨냥한 식음 및 문화 공간을 다수 선보인 공간 개발 전문 기업이다. 서울시 익선동 및 대전시 소제동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신규 상권 개발 및 브랜딩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의 글라스빌을 통해 쇼핑과 휴식,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선보였다.


코오롱 LSI·MOD와 글로우서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 코오롱호텔 및 마우나오션리조트 소유 부지에 숙박과 레저를 결합한 차세대 올인원(all-in-one) 복합공간을 개발하는 데 협력한다. 나아가 양사는 새로운 여가 랜드마크 개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경주 지역 여행을 활성화하는 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장재혁 코오롱 LSI·MOD 대표는 “코오롱 LSI·MOD의 풍부한 공간 자산과 독보적인 공간 개발 능력을 보유한 글로우서울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의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새로운 차원의 올인원 복합공간으로 여가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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