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공동 마케팅 진행

입력 2022-11-07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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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 기관 MOU 체결, 미주노선 특가 프로모션 등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공동 캠페인 ‘2022 시티 투 시티’(2022 City to City)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공동마케팅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티 투 시티’는 뉴욕시가 세계 주요 도시와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승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 유치를 도울 계획이다.

먼저 11월 한 달간 인천-뉴욕 노선을 포함한 미주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등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활용해 뉴욕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와 뉴욕시는 도시 주요 명소에 상대 도시의 옥외 광고를 실시한다. 서울은 강남대로와 고속터미널, 여의도 등의 버스 및 택시 승차장에 뉴욕시 관광 광고를 게재한다. 뉴욕시는 버스 승차장에 서울시 광고를 게재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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