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기기값 절반 1년 후에 내세요”…롯데카드, 띵샵서 ‘컷띵 프로모션’

입력 2022-12-2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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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애플 제품 기기값의 절반을 1년 후에 내는 ‘컷띵 프로모션’을 연다.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컷띵 전용 애플 제품 구매 시 상품가의 반액만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우선 결제하고, 나머지 반액은 구매 1년 후 결제할 수 있도록 청구 이월해준다. 구매 당시 차감됐던 상품가 반액은 마지막 12회차 월 할부금과 함께 일시불로 청구된다.

컷띵으로 산 제품을 1년 사용하고 중고 판매한 다음, 다시 컷띵을 통해 새 제품을 구입해 구독 서비스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컷띵 전용 애플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에어팟 프로, 애플 워치 8 및 SE2, 맥북 프로 13·14·16인치, 맥북 에어 13인치 등이다. 회사 측은 “제품을 소유하기보다는 경험하고 누리길 원하는 구독경제 트렌드를 겨냥했다”고 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아이스크림에듀와 손잡고 ‘아이스크림홈런 롯데카드’를 선보였다.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홈런의 학습비를 할인해준다. 이 카드로 아이스크림홈런 학습비를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해준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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