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KB국민은행장(오른쪽)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사진제공 l KB국민은행
2012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국내에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으며, 100여 명의 심장병 환아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장병 환아 지원 국가를 인도네시아로 확대하고, 더 많은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한다. 또 심장병 수술 환아의 수술 사후관리와 원활한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국내에서 안면기형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수술 및 치료 지원도 추진한다.
회사 측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