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임희영은 만 15세에 예술 영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과정에 입학, 본격적인 연주자 과정을 시작했다.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학위,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만장일치 수석입학 및 수석졸업, 독일 바이마르 국립 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로테르담 필하모닉 첼로 수석을 맡고 있고 베이징 중앙음악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천추안은 중국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 베이징 중앙 음악원의 클래식 기타 교수로 재직중이다. 2002년 제5회 비엔나 포럼 청소년 기타 콩쿠르 2위, 제4회 홍콩 국제 기타 콩쿠르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임희영과 천추안은 니콜로 파가니니, 막시모 디에고 푸홀, 몬테스 키르히너, 알폰소 몬테스, 마누엘 데 파야, 엔리케 그라나도스, 아스토르 피아졸라, 하다메스 그나탈리 등의 곡들을 연주한다. 아트엠콘서트는 공연실황의 유튜브 생중계와 실시간 채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