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글로벌서울메이트 발대식
유튜브 틱톡 더우인 인스타그램 등 4개 부문 150명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2월 발대식 이후 본격 활동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여 소셜미디어로 전 세계에 홍보할 ‘2024 글로벌서울메이트’를 31일까지 모집한다.31일까지 온라인 접수, 2월 발대식 이후 본격 활동
올해로 운영 13년째를 맞은 글로벌서울메이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한국의 문화와 서울 관광에 관심이 많고 소셜 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46개국 135명을 선발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2개 부문에서 연간 2000 건 이상의 서울관광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했다. 콘텐츠 참여반응(좋아요+댓글) 179만 건, 유튜브 영상조회수 251만 회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숏폼 영상 콘텐츠 확산을 강화하고자 동영상(유튜브, 틱톡, 더우인) 부문을 지난해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이미지(인스타그램) 부문을 100명 선발한다.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관광 체험미션 수행, 11월 해단식까지 약 9개월간 디지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1월 말까지 국내 체류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본인 명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전체공개’로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1월31일까지 온라인 지원 신청서(구글폼)를 제출하면 된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재단과 함께 3000만 관광시대를 이끌어 갈 디지털 홍보대사이자 소셜미디어 파트너”라며 “2024년에도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서울관광 콘텐츠로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