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간 약 700명 이상의 글로벌 관람객이 부스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주로 뷰티 및 유통, 플랫폼 업계 관계자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에 적용된 뷰티 테크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 더마EMS, 유쎄라딥샷, ATS에어샷, 부스터힐러, 아이샷, 바디샷 등의 기존 제품과 신형 뷰티 디바이스 및 고출력 전문 장비 등 신제품의 실물 모형 등을 전시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제품은 차세대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 그간 쌓은 기술 노하우와 고객 피드백을 모아 개발한 제품인 만큼, 관람객은 피부 접촉 센서, 배터리 잔량 표시, 사용 시간 표시 등 고객 편의 기능에 만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모드별로 변하는 LED 컬러 등 디자인 적인 부분에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회사 측은 “뷰티테크를 향한 글로벌 소비자의 전방위한 관심도 상승이 부스 흥행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혁신 제품 론칭과 제품 판로 개척,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해 국내·외 소비자 모두에게 뷰티테크 성공 경험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