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서울 도어투성수서 열어
하이트진로가 18∼29일 서울 성동구 소재 도어투성수에서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월∼목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지난해 11월 커티삭과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하는 등 방문객에게 독특한 재미요소를 제공했다.
이번 두 번째 팝업스토어 역시 첫 팝업스토어의 인기를 이어가며 커티삭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릴 방침이다. 입장부터 커티삭호에 직접 승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퇴장까지 미국 선원들로 분장한 진행 스태프와 함께 미션에 몰입할 수 있다. 또 2023년 ‘아시아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사우스사이드팔러와 함께 개발한 하이볼과 칵테일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