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코드, 겨울 숲 속 ‘살롱 음악회’ 공연

입력 2024-01-17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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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5중주 트로이 앙상블, 호두까기 인형 등 공연
아난티 코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클래식 공연
가평 아난티 코드는 25일 살롱 드 이터널저니에서 ‘세기의 명곡, 목관의 호흡을 타고 흐르다’라는 주제로 살롱 음악회를 진행한다.

살롱 음악회는 지역사회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쌀롱 드 무지끄’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테마가 있는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아난티 코드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진수, 김세현, 박지현, 홍유진, 유선경 등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트로이 앙상블’의 목관 5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차이코브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등을 공연한다. 참여 신청은 이터널저니 온라인 몰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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