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청렴윤리활동 강화 및 공직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청렴 윤리 관련 콘텐츠 교류 등 윤리문화 확산, 청렴 관련 발간자료 공유, 임직원 윤리의식 내재화 활동,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이다. 양 기관은 윤리문화 정착과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산 사장은 “다산의 유적지에서 청백리 정신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우수 청렴기관을 목표로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