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세뱃돈 봉투와 설 기프트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델들. 사진제공 l 스타벅스
‘럭키 세뱃돈 봉투’ 등 다채로운 상품 선보여
스타벅스가 2024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뉴이어 프로모션 푸른 용 음료 2종(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이 판매 시작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돌파했다. 기존 인기 음료인 ‘헤이즐넛 라떼’와 ‘클래식 밀크 티’에 치자 열매로 만든 푸른색 얼 그레이 폼을 올려 청룡의 해를 기념했다.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눈길을 사로잡는 색감이 밀리언셀러에 오르게 한 주요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럭키 세뱃돈 봉투’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뱃돈 봉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설을 앞두고 특별한 세뱃돈 봉투를 찾는 고객에게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각각 ‘용의 비늘’과 ‘녹색 여의주를 입에 문 청룡’을 형상화한 두 가지 디자인의 봉투로, 푸른 용의 좋은 기운을 함께 나누고 행운은 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5∼28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하며, 구매 1잔 당 2매로 구성된 봉투 1세트를 증정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의 경우, 갑진년 새해 고객의 안녕을 기원하고 청룡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파란색 폼을 올린 것이 신선한 재미로 다가오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