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앱에서 하단 플레이 버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숏폼 플랫폼들과 마찬가지로 영상 내 댓글, 좋아요, 공유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영상 내 제품들의 상품 페이지 연결로 영상을 보던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바로 클릭해서 구매할 수 있다.
플레이는 오픈일 기준 약 1500개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 11번가 판매자의 영상, 11번가 자체 제작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11번가와 콘텐츠 제작 계약을 맺은 ‘11크리에이터’는 현재 100여 명이며, 향후 500명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에는 구매 고객이 직접 제작한 리뷰 영상으로 ‘11크리에이터’로 등록해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