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 밖에도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펼친다. 먼저 약 79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세스’와 협업해 캠페인 주목도를 높인다. 또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미국 국립야생동물연합과 협력해 멸종 위기 동물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미국 1만여 개 학교에 온라인 무료 배포한다. LG전자는 두 단체와의 지속적 파트너십을 위해 총 15만 달러의 후원도 추진한다.
미국 외 LG전자 해외 법인들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선다. 독일 ‘에너지 고효율 제품 판매 금액 기부’, 태국 ‘해양 보호 자원봉사’, 대만 ‘디스커버리 협업’ 등 각국 실정에 맞춘 친환경 캠페인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