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기존 방송의 화면과 멘트 등을 통해 상품 특징과 고객 관심 포인트를 찾아내고 핵심 키워드를 선정한다. 이를 앱 상품 방송 화면에 별도의 타임스탬프로 제공한다.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필요 없이, AI가 요약한 핵심 키워드 기반의 타임스탬프를 누르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일묵 신세계라이브쇼핑 UX팀장은 “기존 쇼핑 AI 서비스를 챗GPT 4.0 기반으로 정교화했고, 상품 상세 화면에서 바로 궁금한 점을 입력할 수 있어 고객 편의를 확대했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AI 서비스를 지속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