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의 신사업 추진 TFT.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영산 사장, 네 번째 김태형 노조위원장. 사진제공 | 그랜드코리아레저
이날 행사는 TFT 공동위원장인 김영산 사장과 김태형 신임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10명의 TFT팀원이 참석했다. 신사업 추진 TFT의 중장기 전략 미래과제 후보군으로는 관광산업 인재양성, 카지노 사업 디지털화, 카지노 역량기반 해외진출 등 3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2~3개의 세부 아이템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아시아 카지노 시장은 일본과 태국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더욱 심해졌고, 방한 관광객의 관광 소비패턴 변화 등을 볼 때 하루빨리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라며 “이번에 선정된 3개의 미래과제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연구용역 및 공모 등을 통해 문화관광, 레저, 카지노, 소시얼, 디지털 등 5개 부문 102개의 미래과제를 도출했다. 1차 심사에서 15개로 후보를 압축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의 미래과제를 선정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