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신사업 추진을 위한 TFT 출범

입력 2024-06-02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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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의 신사업 추진 TFT.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영산 사장, 네 번째 김태형 노조위원장. 사진제공 | 그랜드코리아레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신사업 추진 TFT.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영산 사장, 네 번째 김태형 노조위원장. 사진제공 | 그랜드코리아레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5월31일 신사업추진 TFT를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TFT 공동위원장인 김영산 사장과 김태형 신임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10명의 TFT팀원이 참석했다. 신사업 추진 TFT의 중장기 전략 미래과제 후보군으로는 관광산업 인재양성, 카지노 사업 디지털화, 카지노 역량기반 해외진출 등 3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2~3개의 세부 아이템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아시아 카지노 시장은 일본과 태국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더욱 심해졌고, 방한 관광객의 관광 소비패턴 변화 등을 볼 때 하루빨리 미래를 대비해야 할 때”라며 “이번에 선정된 3개의 미래과제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연구용역 및 공모 등을 통해 문화관광, 레저, 카지노, 소시얼, 디지털 등 5개 부문 102개의 미래과제를 도출했다. 1차 심사에서 15개로 후보를 압축하고,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의 미래과제를 선정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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