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호국보훈의 달 순직 공상 경찰관 자녀 초청

입력 2024-06-03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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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100명씩 총 400명 초청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강원경찰청과 함께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들을 레고랜드로 초청하는 행사를 한달간 진행한다.

레고랜드가 전국의 순직, 공상 경찰관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해당 자녀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3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각 100명씩, 총 400명의 가족과 자녀들을 초청한다.

레고랜드는 지난해 11월에도 강원경찰청과 함께 공무를 수행하다가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찰관 가족들 400여 명을 초청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이번 초청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순직 및 공상 경찰관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일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고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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