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플래그십 모델 ‘파라오’ 계승
로보 워킹 기술로 다리부 스트레칭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파라오네오’를 내놓았다.로보 워킹 기술로 다리부 스트레칭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파라오의 정체성을 계승했다. 대체 불가한 헬스케어로봇 마사지 기능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기술 협업 등이 특징이다.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고, 온몸 구석구석의 근육 자극을 돕는 자사 특허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여기에 ‘로보 워킹 기술’을 적용해 두 다리부의 독립 구동을 통한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을 돕는다. 마사지 모듈은 XD-프로를 적용해 최대 70mm까지 돌출 및 5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로보케어와 수험생 모드 등 32개 프로그램과 81개 에어포켓으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스피커 기업인 뱅앤올룹슨과 공동 개발한 스피커도 눈에 띈다. 오스트리아 린츠 오케스트라가 오직 바디프랜드 마사지체어를 위해 직접 연주한 곡들을 삽입했다. 엔터테인먼트 모드로 접속하면 홈스피커로 활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파라오 시리즈는 기존 고객의 자긍심을 채울 수 있는 자사 최상위 제품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비교 체험해 교체 및 재구매로 이을 계획”이라며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신제품 효과가 컸던 만큼, 파라오네오가 2·3분기 실적 견인의 중추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