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마마리마켓에서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사진)을 운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식존중 프로젝트’ 일환으로, 강원 양구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마마리마켓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반찬셰프로 화제를 모은 송하슬람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1층부터 3층까지 새롭게 구성한 팝업 공간에 강원 양구의 매력을 색다른 담아,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강원 양구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고급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양구 한끼’와 두타연 계곡, 해안야생화공원 등 양구의 명소를 그대로 옮긴 듯한 공간으로 꾸민 ‘양구 나들이’로 구성했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지식존중은 기업 아이덴티티인 ‘존중’을 바탕으로 소멸위기 지(地)역의 식(食)재료와 식문화를 널리 알려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지역 리포지셔닝 프로젝트”라며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강원 양구의 무한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