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아트뱅크’ 전시회 열어

입력 2024-11-07 1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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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호튼과 맞손…“차별화된 서비스”


하나은행이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울 강남 삼성동 소재 플레이스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라이트 나우 서울 2024’(사진)를 연다.

갤러리 호튼과 손잡고, 국내 현대미술 작가와 해외 유명작가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여 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작가별 다채롭고 풍부한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을 통한 차별화 서비스를 위해 하나아트뱅크를 선보이고 있다”며 “아트뱅크 선도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유명 전시 개최와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적립금 운용과 제도 운영 부문에서 ‘전체업권(은행, 보험, 증권) 상대평가’와 ‘동일업권(은행) 상대평가’ 모두 최상위 결과를 획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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