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석 매진 행렬!’
배우 겸 가수 류시원이 25일 일본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류시원의 4번째 일본 전국 투어인 이번 공연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18개 도시에서 유료 관객 수만 8만 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류시원 측에 따르면 현재 30회에 달하는 공연은 전회 매진됐다.
류시원의 첫 일본 전국 순회공연으로 기록될 이번 투어는 5번째 정규 앨범 ‘소우텐노아이’(蒼天の愛)의 현지 발매에 맞춰 이뤄졌다.
이 음반은 4일 첫 선을 보인 이후 일본의 인기 순위 차트인 오리콘의 주간 판매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류시원의 이번 일본 전국 투어는 도쿄 부도칸에서 3일 연속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시원은 2005년 가수로서 일본에 처음 진출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