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조강지처클럽,주말안방극장1위고수

입력 2008-07-20 0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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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주말 전체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연출 손정현)은 19일 전국 평균 3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 방영되는 드라마를 떠나 전체 프로그램 중 단연 1위. 지난 주 올린 30.2%보다 2.1%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는 28.1%의 전국 평균 시청률로 주말 안방극장에서 2위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주 기록한 29.3%에 비해 1.2% 정도 소폭 하락한 수치. 종영을 앞둔 MBC ‘달콤한 인생’은 마니아층을 이끄는 관심에도 ‘조강지처클럽’의 기세에 눌려 6.3%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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