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선균이 MBC 드라마 ‘트리플’(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트리플’은 이선균이 스타덤에 오른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의 새 미니시리즈다. 이선균과 이윤정 PD는 ‘태릉선수촌’부터 3작품을 함께 손잡아 깊은 인연을 보여줬다.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주인공으로 설정돼 많은 관심을 받은 이 드라마에서 이선균은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광고회사 직원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고지식하면서도 풍부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여주인공은 민효린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트리플’은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