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연말 콘서트를 위해 무려 11kg나 감량해 화제다.
최근 이승철의 가족사진이 방송에 공개 되면서 많은 관심을 일으켰던 이승철이 이번엔 ‘몸짱’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은 6월 말부터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한 끝에 약 5개월 만에 11kg를 감량했다.
이승철은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국 30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진행중인 이승철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공연 ‘크레이지 나이트’에서 날렵해진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철의 한 측근은 “전국 30개 도시를 도는 공연 자체가 참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좋은 공연을 위해 늘 운동하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다.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 서울 공연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며 달라진 몸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