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스폐셜방송으로‘에덴의동쪽’시청률1위탈환

입력 2009-03-03 0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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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의 위기가 ‘에덴의 동쪽’에는 기회였다.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이 한 달여 만에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한 ‘에덴의 동쪽’은 전국 시청률 25.9%(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해 같은 시간 방송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KBS 2TV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는 구혜선의 부상으로 인해 지금까지 방송한 내용을 다시 편집한 스페셜을 내보내 2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SBS가 방송한 김수현 작가 스페셜 드라마 ‘은사시나무’는 5.1%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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