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솔로음반5곡으로전방위활동

입력 2009-03-11 09: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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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홀릭 전 멤버 지선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선의 솔로음반 수록곡 중 무려 5곡이 영화, 드라마, 프로그램 OST로 사용되면서 사랑받고 있는 것. 지선의 앨범 수록곡 ‘롤러코스터 러브’가 우마서먼 주연의 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중’의 한국 주제곡으로 선정돼 영화의 뮤직비디오에 삽입됐다. 이 노래는 영화뿐 아니라 SBS 인기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도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눈길을 끈다. 지선이 부른 ‘와트 어 필링(What a feeling)’의 리메이크곡은 최근 방송을 시작한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의 오프닝곡과 엔딩곡에 사용되고 있으며, ‘어떡하죠’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두 번째 OST의 금잔디 테마곡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지선이 솔로 활동하고 있는 타이틀곡 ‘안녕 마음아’와 후속곡 ‘그는 널 사랑하지 않아’까지 더하면 영화와 드라마 등 매체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지선의 노래만 모두 5곡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도 드라마 OST나 가수들의 피처링 참여 제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며 “좋은 작업이 있으면 솔로활동과 관계없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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