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7월 일본 도쿄돔에서 2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도쿄돔은 4만 명 이상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공연장으로, 마돈나, 비욘세 등 세계적인 팝 가수나 스맙 등 일본 내 대형스타가 설 수 있는 무대다.
한국 가수로는 비와 류시원이 공연을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9일 일본 정규 4집 ‘더 시크릿 코드’를 국내에서 발표했다. 3월 25일 일본에서 발표한 이 앨범에는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 버린걸까’ ‘뷰티풀 유’ ‘볼레로’ 등 싱글 히트곡과 ‘포스’ ‘택시’ ‘9095’ 등의 신공르 포함해 모두 13곡이 수록돼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