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우도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4일 “회원사 소속 배우 700여명의 프로필을 실은 ‘대한민국 배우도감 2009’를 빠르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도 이 책의 번역판을 내놓을 계획이다.
협회에 따르면 ‘배우도감’에는 배우들이 직접 제출한 3장의 사진과 자필 사인을 비롯해 각종 신상정보가 실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는 싸이더스HQ, 예당엔터테인먼트, 바른손엔터테인먼트, BOF, 나무엑터스 등 90여개 연예기획사가 회원사로 등재돼 있다.
이들 회원사에는 배용준과 손예진, 김태희, 문근영, 이준기, 전지현 등 700여명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기도 하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